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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히 홀로 사망한 노파가 전쟁영웅이었다니
[2010.09.15]
홀로 은둔해 살다 장례를 치러줄 사람조차 없이 죽은 영국의 한 노파가 2차대전 때 적지에서 사선을 넘나들며 활약했던 군 비밀 공작요원이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영국 사회에 잔잔한 파문이 일고 있다. 에일린 니어른(89)은 지난 2일 영국 남서부 토케의 아파트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며칠이 지나도 장례를 치러줄 사람들이 나타나지 않자 친척들..
故 한주호 준위 아들 초등교사 되었다
[2010.09.15]
서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 승무원들을 구조하러 나섰다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외아들인 상기(26)씨가 교사가 돼 아버지가 생전에 몸담았던 군부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경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상기씨는 지난 1일 창원시 진해구 안골포초등학교에 부임해 5학년 8반 담임교사를 맡고 있다. 진..
"자다가 죽었으면.." 노인 자살률 OECD 최고
[2010.09.15]
12년째 서울 시내 고시원을 떠돌며 혼자 지내는 김성진(79) 할아버지는 "자다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젊은 시절 전라북도 군산에서 사업에 크게 성공하기도 했던 김씨는 사업 실패 후 가족과 헤어져 혼자 상경했다. 값싼 고시원에 둥지를 틀면서 재기를 노리기도 했지만 폐지를 모아 고물상에 파는 일에서 벗어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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