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사, 중학생 데리고 ‘빨치산 추모제’
비전향 장기수들과 회문산서 ‘빨치산 추모제’
현직 교사가 중학생 180여명을 데리고 빨치산 추모제에 참석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당국이 내사 중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5일 공안당국에 따르면, 전북 임실의 관촌 중학교 도덕교사 김영식(48)씨는 작년 5월 28~29일 순창의 회문산에서 열린 빨치산 추모행사인 ‘남녘 통일애국열사 추모제’에 학생 180여명과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비전향장기수들의 모임인 ‘통일광장’이 주최했으며, 당시 한상렬 통일연대 상임대표,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하연호, 전국연합 공동의장 노수희, 범민련남측본부 명예의장 이종린, 전농 부의장 서정길, 한청 의장 전상봉 등도 연사로 발언했다.
28일 전야제 행사는 소위 ‘통일전사’ 관촌중학교 학생들의 북한 학생들을 향한 통일편지 낭송에 이어 김정일을 찬양하는 ‘심장에 남는 사람’이라는 노래도 합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촌 중학교 학생들은 당시 전야제 무대에서 “미국의 이라크전쟁에 반대해 반전(反戰) 배지를 전국에 배포했다”며 “전쟁없는 세상은 통일된 나라라는 생각에서 통일에 나서게 됐다”고 경과 보고를 했고 학생들은 이날 통일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광장’으로부터 표창장까지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전 빨치산 윤성남씨는 학생들 앞에서 “동지들은 남부지도부 빨치산 총사령부를 중심으로 순창군 김제, 정읍, 고창 부안군당과 산하단체들이 하나로 단결하여 혁명적 사명을 다하여 왔다”고 말하며 “제국주의 양키군대를 한 놈도 남김없이 섬멸하자” “미국과 이승만 괴뢰정부를 타도하자”와 같은 당시 빨치산 구호를 제창하기도 했다.
김 교사는 99년부터 올해 1월까지 관촌 중학교에 재직하면서 미국의 이라크침공을 반대하는 인터넷 카페(cafe.daum.net/nowar1)를 학생들이 운영하도록 지도하는 등 친북반미(親北反美) 성향의 교육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 교사는 현재 전교조 전북지부 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안당국 관계자는 “이 교사가 최근까지도 동료 전교조 교사들을 상대로 이메일로 주체사상을 전파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5일 공안당국에 따르면, 전북 임실의 관촌 중학교 도덕교사 김영식(48)씨는 작년 5월 28~29일 순창의 회문산에서 열린 빨치산 추모행사인 ‘남녘 통일애국열사 추모제’에 학생 180여명과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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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비전향장기수들의 모임인 ‘통일광장’이 주최했으며, 당시 한상렬 통일연대 상임대표,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하연호, 전국연합 공동의장 노수희, 범민련남측본부 명예의장 이종린, 전농 부의장 서정길, 한청 의장 전상봉 등도 연사로 발언했다.
28일 전야제 행사는 소위 ‘통일전사’ 관촌중학교 학생들의 북한 학생들을 향한 통일편지 낭송에 이어 김정일을 찬양하는 ‘심장에 남는 사람’이라는 노래도 합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촌 중학교 학생들은 당시 전야제 무대에서 “미국의 이라크전쟁에 반대해 반전(反戰) 배지를 전국에 배포했다”며 “전쟁없는 세상은 통일된 나라라는 생각에서 통일에 나서게 됐다”고 경과 보고를 했고 학생들은 이날 통일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광장’으로부터 표창장까지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전 빨치산 윤성남씨는 학생들 앞에서 “동지들은 남부지도부 빨치산 총사령부를 중심으로 순창군 김제, 정읍, 고창 부안군당과 산하단체들이 하나로 단결하여 혁명적 사명을 다하여 왔다”고 말하며 “제국주의 양키군대를 한 놈도 남김없이 섬멸하자” “미국과 이승만 괴뢰정부를 타도하자”와 같은 당시 빨치산 구호를 제창하기도 했다.
김 교사는 99년부터 올해 1월까지 관촌 중학교에 재직하면서 미국의 이라크침공을 반대하는 인터넷 카페(cafe.daum.net/nowar1)를 학생들이 운영하도록 지도하는 등 친북반미(親北反美) 성향의 교육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 교사는 현재 전교조 전북지부 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안당국 관계자는 “이 교사가 최근까지도 동료 전교조 교사들을 상대로 이메일로 주체사상을 전파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독립신문 http://www.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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