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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보수는 수구가 아니다"

"한나라당의 정체는 보수다"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7-02-08 오후 4: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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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대권주자들의 잇따른 정치적 이념성향 발언으로 당이 정체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당내 대표적 보수인물인 김용갑 의원은 "한나라당의 정체는 보수다"라고 못박았다.

 김 의원은 8일 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대한민국은 북으로부터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보수와 진보의 큰 기준은 안보관에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보수는 수구가 아니다. 어찌 한나라당이 추징해온 정책들을 수구라고 평하하고 있는가"라며 "친북좌파 세력의 공세에 동조하는 소리를 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의 안보정책과 관련해 "한미동맹 강화, 주한미군철수반대, 한미연합사조기해체반대, 국가보안법폐지반대 등 한나라당이 추진해온 안보정책은 분명한 보수정책"이라며 "대북정책은 원칙적으로 상호주의에 두고 북한의 핵폐기 등 태도에 따라 유연한 경제지원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오늘날 선진국들은 보수정권을 통해 번영했다. 보수는 좋은 것은 지키고 나쁜 것은 과감하게 개혁해 나가는 것"이라며 "안보가 아닌 다른 정책에 있어서는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당내 유력한 대선후보인 박근혜 의원은 6일 호남지역(여수) 방문시 자신을 '중도'라고 밝혔고,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8일 기자간담회에서 "햇볕정책을 승계·발전시켜야 한다"며 당론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을 하고 나서 논란을 일으켰다.

 아래는 김용갑 의원의 주장 전문.

 한나라당의 정체는 보수다!

 대통령선거 때가 다가오면 예외 없이 한나라당의 정체성이 표를 향해 중도나 진보로 흔들리고, 보수는 외면당하고 방향조차 잃어버린다.

 보수는 좋은 것은 지키고 나쁜 것은 과감하게 개혁해 나가는 것이다. 오늘날 부강한 선진국들은 보수정권을 통해서 번영해 왔다. 진보좌파정권이라도 성공한 나라는 보수정책을 선택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북으로부터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보수와 진보의 큰 기준은 안보관에 있다.

 지금까지 한나라당의 안보정책은 분명한 보수정책이다. 한미동맹 강화, 주한미군철수반대, 한미연합사조기해체반대, 국가보안법폐지반대 등이다. 대북정책은 원칙적으로 상호주의에 두고 북한의 핵폐기 등 태도에 따라 유연한 경제지원을 하는 것이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개혁, 개방을 통해서 평화적 통일로 가는 것이다. 경제정책에 있어서는 시장을 중시하고 성장을 통한 일자리 복지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민생·복지·사회정책은 시대변화에 따른 실사구시 실용주의 정책으로 가는 것이다.

 본의원 개인적으로는 안보가 아닌 다른 정책에 있어서 과감한 개혁을 주장한다. 일례로, 사법개혁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스쿨제도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보수는 수구가 아니다. 어찌 한나라당이 추진해온 정책들을 수구라고 스스로 폄하하고 있는가? 친북좌파 세력의 공세에 동조하는 소리를 내서는 안 된다.

 한나라당의 개혁이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열린우리당식 좌파개혁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한나라당의 개혁은 안보를 튼튼히 하는 가운데 경제와 민생을 살려 국민을 잘 살게 하는 보수적 개혁이어야 한다.

 한나라당은 이번 대선을 통해서 반드시 친북좌파 정권을 종식시켜야 하는 것이 절대적인 명제다. 그렇게 하려면 보수우파정책을 제대로 추진해야 한다.

 만일 한나라당이 집권한다고 해도, 이념과 정체성이 흔들리고 포퓰리즘(populism)으로 간다면 노무현 정권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한나라당은 우왕좌왕하지 말고, 12월 19일을 보고 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 또한 좌파정권에 의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국민들의 신뢰를 쌓아가야 할 것이다.

                                               2007년 2월 8일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 용 갑

 (konas)/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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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박회 회원    수정

    박 후보는 중도라고 했거늘 용갑씨는 왜 보수락 하나 횟갈린다, 그딴소리 말고 자유신봉 이냐 사회주의 추종이냐로 하라, 이젠 외골수적인 보수 보다는 박후보 말대로 중도자유 신봉으로 하라이</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2-09 오후 9:36:28
    찬성0반대0
  • 말론브란도    수정

    김용갑 의원은 가장 용기있고 신념있는 국회의원이다. 김용갑의원 같은 이가 10명만 있어도 이나라 정치는 안심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2-09 오전 8:59:31
    찬성0반대0
  • 베트콩    수정

    앗, 용개비... 이런, 수구꼴통! 아직도 살아있나???? ㅉㅉ</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2-08 오후 6:17:54
    찬성0반대0
  • bhoh21    수정

    김용갑의원 말에 전적으로 동감이다. 오히려 수구는 끝까지 국민의 뜻과 다르게 자기들 고집만을 피우는 386과 열린당이 아닌가? 만약 386이나 열린당과 다르다는 이유로 수구 꼴통 보수라면 전적으로 감수한다. 그러나 보수가 오히려 개방적이고 미래적이고 포용적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

    2007-02-08 오후 5: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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