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녀의 벽' 깨진 해군 유도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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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유도무기 정비분야 1호 여성= '금녀의 벽'으로 남았던 해군 유도탄 정비분야에 처음으로 진출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해군군수사령부 김정아 군무서기보가 병기탄약창 유도무기공장 입구 안내판에서 당당히 서있다. |
금녀의 벽으로 남았던 해군 유도탄 정비분야에 처음으로 여성 군무원이 진출, 맹활약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해군군수사령부 병기탄약창 유도무기공장에서 근무하는 김정아(31) 군무서기보.
김씨가 근무하는 병기탄약창은 해군의 각종 유도무기, 수중무기, 탄약, 병기 등 전투부대 각종 첨단장비의 정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부대로 그동안 유일하게 유도무기 정비분야에서만 여성이 없었다.
전문지식과 고도의 기술로 해군 유도무기 정비수준을 높이고 있는 그녀의 원래 전공은 행정학.
하지만 졸업 후 너무나 하고 싶었던 전문 기술직에 도전해 전자분야 직업 전문학교를 다니며 전자기기 기능사 및 전자산업기사 자격증을 따내 당당히 유도무기 정비분야에서 날개를 폈다.
영어회화 실력까지 뛰어난 그녀는 외국 기술자들의 부대방문시 정비기술 확보를 위한 중요한 역할까지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남편인 윤일권(39)씨 역시 육군종합정비창 전기분야에 근무하고 있어 '남편은 육지에서, 아내는 바다에서' 대한민국 육.해군 전문기술을 향상시키는 부부인 셈이다.
김씨는 "군 전문기술직은 여성들에게 아직 미개척 분야여서 과감하게 용기를 내 도전한다면 충분히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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