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 노래' 준비하는 가수들!
가수 이광필 씨, 선배가수 설운도 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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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래는 87년 납북돼 99년 탈북을 시도하다 실패 후 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이광필 씨의 고교시절 친구 이재환 씨의 넋을 기리는 노래로, 내년 초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노래의 가사는 이광필 씨가 쓰고, 작곡은 설운도 씨가 하기로 했다.
친구의 사망소식에 크게 상심, 친구의 유해라도 송환해달라며 차량시위를 벌여온 이광필 씨(12월 4일자 코나스 관련기사 참조)는 이산가족의 한(恨)이 담긴 대표적 노래 <잃어버린 30년>을 부른 설운도 씨에게 이번 노래를 함께 만들자고 부탁했고, 이에 설운도 씨는 “한번 해보자”고 흔쾌히 수락했다.
이 씨는 설운도 씨에 대해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인생선배로서 항상 상담을 해주고 있는 사이”라며 “나의 인생스승이라고 할만큼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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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씨는 납북 일본인 소녀 요코다 메구미를 위한 노래도 발표할 계획이다.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과의 연대 필요성을 강조한 이 씨는, 음반 발표를 위해 일본 측과 협의중이다.
특히 이와 관련해 일본 납북자가족 단체에서 이 씨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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