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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소유한 밴쿠버갑부 기네스북 인수

Written by. 관리자   입력 : 2008-02-16 오후 7: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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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를 소유한 밴쿠버의 억만장자 짐 패티슨이 세계기록 '기네스북'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고 캔웨스트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전세계의 기네스북 박물관과 관광 명소들을 개발, 운영해 온 '리플리 엔터테인먼트'를 자회사로 거느린 짐 패티슨 그룹이 영국의 기네스 사로부터 기네스북을 인수했으나, 인수 조건과 가격 등 세부 사항은 발표하지 않을 방침이다.

   리플리 사 사장인 짐 패티슨 주니어는 이날 기네스북 인수와 관련, "기네스 세계기록과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가 함께 함으로써 세계 기록과 신기록 수립에 관한 권위가 역사적 통합을 이루게 됐으며, 이는 거짓말 같은 일이 실제로 이뤄진 것을 의미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기네스북은 기록 갱신에 관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책으로, 1955년부터 연간으로 발행되기 시작해 현재는 100여개국에서 37개 언어로 발간되고 있다.

   한편 리플리 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으로 신디케이트한 '믿거나 말거나' TV 쇼와 베스트셀러 서적, 만화와 각종 프로젝트, 60개 이상의 관광 명소 운영을 통해 연간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모회사인 짐 패티슨 그룹은 종업원 수가 2만9천여명에 달하는 캐나다 제 3위의 기업군으로 밴쿠버에 본부를 두고 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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