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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란 배려하려는 마음가짐과 실천

가장 큰 덕목은 남을 배려 할 줄 아는 그릇
Written by. 서경석   입력 : 2008-07-24 오전 11: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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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란 무엇일까? 한마디로 말해서 남을 배려하는 것이다.비바람이 거세게 부는 어느 날, 미국 필라델피아의 작은 호텔에 노부부가 들어왔다. “예약은 안 했지만, 혹시 방이 있습니까?”노부부를 맞아들인 사람은 조지 볼트(George Bolt)라는 지배인이었다.자기 호텔에 빈 방이 없어서 마을의 다른 호텔에 알아보았지만 역시 방이 없었다.

 그 청년은 노부부에게 “객실은 없습니다만, 너무 늦은 시간에 비까지 내리고 있으니 차마 나가시라고 할 수가 없군요. 실례가 안 된다면, 누추하지만 제 방을 쓰시는 것은 어떨까요?”노부부는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그의 친절을 받아들였다. 깨끗하게 정리 정돈된 청년의 방에서 그의 성실함을 읽었다.

 다음날 아침, 노신사가 말했다.“당신은 미국에서 제일 좋은 호텔의 사장이 돼야 할 분인 것 같군요. 내가 청년을 위해 큰 호텔 하나 지어드리지요.”청년은 노부부가 자기 방에서 주무시고 나가면서 미안하니까 하는 말로 단순히 생각했다. 그로부터 딱 2년이 지난 어느 날, 그 노신사가 뉴욕행 왕복 비행기 표와 함께 시간을 내어 자기를 방문해 달라는 편지를 보내왔다.

 “이 호텔은 내가 지은 것입니다. 당신이 경영을 하시오.”조지 볼트가 미국의 최고급 호텔, 객실이 1442개인 월도르프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의 사장이 되는 순간이었다.세상은 혼자 살 수 없다. 더불어 살아야 한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남을 배려한다는 것은 큰 덕목이다. 내가 대접받고 싶으면,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해야 한다.

 “You must treat others as you want to be treated.” 이른바 Golden Rule(금과옥조)이다. 위 말은 미 육군 참모총장을 지낸 라이머(Reimer) 대장이 전 육군 장병에게 보낸 지휘서신에 포함된 말이다.고려 말부터 조선조 초기 문신으로 특히 세종대왕에게 총애를 받은 황희(黃喜) 정승은 18년간이나 영의정을 지냈다. 그는 어떻게 해서 영의정으로 선택받을 수 있었을까?

 비결은 “내가 종을 대접해야 종이 나를 대접한다”라는 그의 말씀에 있다. 즉 당신이 평소 남에게 존경받고 싶은 만큼 남의 인격을 존중하고 남을 배려하라는 뜻이다. 흔히 전쟁이라고 하면 나폴레옹(Napoleon)을 이야기한다. 그가 어떻게 해서 싸우는 전투마다 승리할 수 있었을까? 그의 전술이나 전략이 뛰어난 것만은 틀림이 없다. 그러나 그 전략과 전술을 전장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주체는 바로 사람이다.

 나폴레옹은 그것을 알고 있었다. “부하는 부려 먹는 대상이 아니라, 대접하는 대상이다”라고 생각하는 그의 부하에 대한 생각이 전투력으로 발휘됐기 때문에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누군가가 늘 나를 보고 있다. 나를 선택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남이다. 내가 하는 일을 선택하도록 내가 잘 해야 한다. 가장 큰 덕목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그릇이다. 지혜란 배려하려는 마음가짐과 실천을 말한다.(kookbang.dema.mil.kr)

 서경석(예.육군중장·고려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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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엄마    수정

    좋은 말씀입니다.나폴레옹이나 황희의 리더십과 배려가 이 시대 지도자에겐 왜 부족한 것일까요? 그것이 아쉽습니다.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꿈꿔보는 건 지나친 욕심일까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7-24 오후 1: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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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9.2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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