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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초계함 침몰, 40여명 실종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서 천안함 경비작전 중 침몰..승조원 104명중 58명 구조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0-03-27 오전 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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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참모본부의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27일 "우리 함정의 선저(바닥)가 원인 미상으로 파공되어 침몰했다"면서 "27일 새벽 1시 현재 함정에 탑승한 승조원 104명 중 58명이 구조됐으며 초계함과 경비정 등을 투입해 나머지 승조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벽 3시 현재 추가 구조 상황이 들어오지 않아 4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직후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후 10시께 청와대에서 김태영 국방장관과 원세훈 국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진상규명도 중요하지만 우리 군의 인명구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무엇보다 우리 군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중 다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사태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기식 준장은 "파공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북한이 (공격)했다고 단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빠른 시간내 원인 규명을 하고 원인이 확인되면 거기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다. 원인을 규명하려면 날이 밝아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조되지 않은 승조원들은 물에 빠졌을 수도 있으며 배는 거의 다 잠겼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천안함은 선체 뒤쪽 스크루 부분에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선체가 들리면서 구멍이 뚫려 침몰했으며 승조원 상당수가 바다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과 관련, 합참은 인명 구조작업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군은 이날 해난구조대(SSU)를 투입해 수심 20~30m 아래 가라앉은 초계함의 폭발 지점을 정밀조사하고 혹시 모를 시신 수습에 나설 계획이다.

사고 당시 천안함의 인근에 있던 초계함 속초함에서는 레이더로 미상의 물체를 포착하고 5분간 경고사격을 가했다. 일각에서는 북쪽에 있던 미상의 타킷(선박)을 향해 발포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에 이 준장은 "작전 중이던 초계함의 레이더 상에 미상 물체가 포착되어 경고사격을 하였고 레이더에 포착된 형상으로 보아 새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선미 쪽에 구멍이 난 것으로 미뤄 북한의 어뢰정 등에 의한 공격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합참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신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초계함의 침몰 지점은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 NLL(북방한계선)에서 남쪽으로 멀리 떨어진 해상이다.

현재 해군은 백령도에 구급차와 구조헬기 등을 긴급 출동시켜 구조된 승조원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고 사고 해상에는 초계함과 경비정 등을 대기시키고 밤샘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우리 해군 초계함이 원인 미상의 폭발로 침몰한 것과 관련, "무엇보다 우리 군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청와대에서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진상규명도 중요하지만 우리 군의 인명구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현재로선 북한 연계 여부는 확실치 않다"면서 "현재 원인 규명 작업이 진행중으로, 아직 원인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26일 오후 10시께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태영 국방부 장관, 현인택 통일부 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권태신 국무총리실장과 정정길 대통령실장,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1시께 회의를 종료하고 관저로 돌아갔으나 오전중 다시 회의를 속개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청와대 측은 "지금 상황으로서는 침몰한 초계함을 확인하는 수 밖에 없다"면서 "오늘 날이 밝으면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뢰나 어뢰 공격 여부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예단으로, 현재로서는 북한 연계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군은 NLL 남방 해상에서 해군의 구조 작업이 펼쳐지고 있지만 특별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26일 육상에서 수 십차례 포사격 훈련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합참은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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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향    수정

    금번 작전을 보면서 느꼈다, 조기에 남은 생명을 구하려면 일거에 특수장비를 투입하여 작전을 지휘해야 할텐데 늦었다 입으로만 강군 운운하는데 실 상황에는 대처가 그저 그렇다 안타깝다, 미국과 좀더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면 위기에 그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오 도움을 줄텐데 아쉽다, 한.미 관계의 돈독함을 구축해야 한다, 어서</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

    2010-03-29 오후 1:35:08
    찬성0반대0
  • 나라지킴이   

    사고원인의 잘잘못은 차후 문제고 실종된 군인을 빨리 구조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0-03-29 오전 10:12:00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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