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칼럼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뉘라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부정하는가!

김정일 세력에 빌붙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부정하는 얼빠진 정치인과 정당, 시민단체와 종북좌익세력들이 날로 기승을 더해 가고있음은...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1-08-15 오전 8:04:13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1945년 8월15일 일본은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다. 그에 앞서 같은 해 5월 히틀러의 나찌 독일은 연합군에 먼저 손을 들었다. 8월8일에는 미·영·중·소의 4거두(巨頭)가 1943년의 카이로 선언을 재확인하는 포츠담 선언을 발표했다.

 2차세계대전은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었다. 인간병기인 가미가제 특공대까지 동원하며 마지막 발악을 하던 침략 군국 제국주의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거푸 투하되었다. 일본왕의 즉각적인 항복이 라디오 전파를 탔다.

 어둠이 짙게 드리워졌던 이 땅에도 광명의 빛이 찾아든 것이다. 1910년 8월29의 경술국치로(庚戌國恥)부터 36년 동안 이 민족은 나라를 잃고 유리걸식(流離乞食),남부여대(男負女戴) 하면서도 일제에 항거하며 빼앗긴 조국을 되찾고자 광복군은 연합국과 더불어 진공작전을 착착 준비하며 모든 것을 내걸었다. 하여 마침내 잃었던 조국을 되찾은 것이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광복 66주년이자 대한민국 건국 63주년인 8.15를 맞았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그 모질고 지난한 66년 세월을 겪어야 했던 선열들의 고행과 고독한 싸움, 절망감과 외로움, 청사에 빛날 찬란한 위훈을 어찌 필설로 다 표현할 수 있을 것인가! 전신이 망가지는 혹독한 채찍과 고문 속에서도 하나뿐인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어떤 이는 가산을, 어떤 이는 손재주와 지식으로, 더러는 몸뚱이와 마음을 바쳐 불의에 항거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을 바쳤다.

 거기에는 역사에 이름을 올린 이승만이나 김구, 지청천이나 김좌진, 안중근에 윤봉길 같은 문무의 독립영웅들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일제의 서슬퍼런 총칼 앞에서도 결코 꺾이지 않았던 가난하고 무지했던 민초들에서 청루(靑樓)에 몸을 담고 웃음을 팔던 여인, 비루한 몸동작으로 모진 삶을 버텨야 했던 몽매한 이름 모를 우리의 선열들이 있었다.

 한해 농사물이며, 심지어 놋그릇에 방안 문고리, 돌쩌귀 등 모든 것을 빼앗기고 겨우 입에 풀칠로 연명해야 하는 그들이었음에도 오직 조국의 독립과 해방의 그 날을 위해 비밀리에 군자금을 대고 독립군을 도우며 장롱 깊숙이 태극기를 숨기고 이 날을 그려 온 것이다.

 역사는 살아있고, 정의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기 마련이다. 대동아공영권을 주창하던 일제는 패망했다. 대한민국은 광복과 더불어 1948년 건국의 깃발을 높이 올렸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2차세계 대전 이후 식민지로부터 해방된 130여개 국가 중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로 세계가 평가하며 경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국가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정당하고 올바른 역사를 아는 국민이라면 이런 대한민국의 경이로운 발전에 스스로가 위대하고 자랑스러워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어떤가? 산업화와 민주화, 국제화를 거치며 하루가 다르게 놀라운 변화를 목격하면서도 이를 바르게 인정하지 않는 패배주의적 무리들로 인해 반목과 갈등의 골이 깊을대로 깊어지며 조절능력을 상실한 붕괴직전의 다목적 댐과 같은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는 사실이다.

 동족의 머리위에 핵무기와 미사일을 겨냥하고, 천안함 폭침에 연평도 포격도발로 평화를 위협하며 전쟁위협을 고조시키는게 광신적 북한 김정일 집단임에도 이를 부인하며, 오히려 옹호 동조하며 반정부선동과 김정일 세력에 빌붙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부정하는 얼빠진 정치인과 정당, 시민단체와 종북좌익세력들이 날로 기승을 더해 가고 있음이다.

 중국이 북한에 부화뇌동하고 동북공정으로 우리 역사를 뒤집으며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야금야금 우리 국토를 집어삼키려 하고 있고, 제국주의 근성을 버리지 못한 일본이 독도를 자국 땅이라며 연일 기세등등하게 현해탄 너머로 붉은 혓바닥을 놀리고 있다. 거기에  '동해'를 '일본해'로 아예 자리매김하며 한국을 샌드위치로 만들어가 고 있다.

그런데도 정작 반대한민국세력인 이들 종북세력들에겐 이 엄청난 사실들이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그들에게서는 자유대한민국이 보이지 않는다는 괴기스러움이다. 있다면 오직 하나의 목표, 하나된 목적의식만이 똬리를 틀고 있다는 점이다. 바로 대한민국의 체제 전복과 300만 주민을 아사케하고, 공개총살에 20만 주민을 강제노동수용소로 보낸 희대의 독재자 김정일을 향한 일편단심이라는 것.

 수많은 선열들이 빼앗긴 이 땅에서, 이역만리 해외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생애를 다 바쳤다. 잃었던 나라를 되찾아 아시아의 등불로 빛을 발해가고 있다. 세계12위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20년 내 통일국가로 지난 역사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새롭게 일어서고 있다. 진흥왕과 근초고왕, 광개토태왕과 세종대왕 대의 역사가 다가올 준비를 하고 있는 때다.  

하지만 결코 자만이나 방관으로 일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선열이 흘려온 뜨거운 피의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 어느 누구도 피와 땀과 눈물이 점철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게 두어서는 안 된다.

지진해일로 어려움에 처한 자신들을 위해 그들 선대로부터 모진 고초를 겪어야 했던 위안부 할머니들까지 나서 도와준 대한민국을 일본이 잊고 망발을 부리는 것을 이젠 좌시해선 안 되는 것처럼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전복하려는 저들 종북좌익세력을 결코 그냥 두어서는 안 된다.

 그것이 오늘 66주년 광복절이자 대한민국 건국 63주년에 즈음해 선열에 보답하는 길이며 예의인 것이며, 이 시대 우리들이 추구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자 책무이기 때문이다.(konas)

이현오(코나스 편집장)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1 목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을 맞을 때마다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베트남에 북한군 참전 기념물 설치…北국방성, 제막식 참석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북한 인민군 참전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