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교조가 무너뜨리고 있다!"
대한민국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을 미국의 식민지' '북한이 추구하는 남조선 해방 동조'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태극기 경례 거부' '6·25는 북침' '이승만은 미국이 보낸 간첩'이라고 학생들을 선동 교육하며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는 전교조를 몰아내야 한다고 전광훈 (청교도 영성훈련 원장) 목사가 강한 어조로 주장했다.
전광훈 목사는 20일 국제외교안보포럼 초청 조찬 강연회에서 "대한민국은 내부적으로 완전히 무너졌다"며, 군 입대 장병의 70퍼센트가 우리의 주적으로 미국으로 보고, 남북한이 전쟁을 할 경우 60퍼센트가 총을 쏘지 않겠다고 한 훈련소 입대 훈련병의 설문 결과 등을 예로 소개하면서 그 원인이 바로 전교조 교육에 있다고 전교조 해체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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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을 맡으면서 우리사회의 종북세력 척결을 위해 1천만 애국 메시지 받기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건국사의 재조명'을 주제로 한 이 날 포럼에서 전교조를 없애기 위해서는 해방 이후 혼란 정국에서 좌익 척결에 주안을 두고 공산주의를 물리친 초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지혜를 빌리면 된다고 했다.
즉, 공산주의자들에 대해서는 용납을 하지 않고 정히 공산주의를 하겠다면 북한에 가서 하고, 그렇지 않고 남한에서 공산주의 활약을 한 자들에 대해서는 오제도 검사 등을 중심으로 해서 찾아내 처벌한 사례를 그대로 본을 받아 처단하면 된다는 것이다.
전 목사는 전교조 교육의 해악과 관련해 그 집안의 예를 들었다. "목회를 하면서 교회를 잘 섬기고 목회만 잘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좌파정권을 지나며 이대로 가다간 이 나라가 인민공화국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여러분도 잘 아는 장경동 목사와도 얘기를 나누다 보니 장 목사 또한 같은 생각이라는 말을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늦게 둔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있는데, 하루는 방에 들어가 보니 벽에 '부시 죽여'하는 글씨를 써서 붙여 놓았드라"며 "그래서 물어 봤다. 누가 '부시'를 죽여야 한다고 하더냐 하고 물으니 '학교에서 선생님이 그랬다' 하고 말을 하는데 5학년 아들이 벌써 눈이 밑으로 내리 깔리고 주먹을 쥐고 하는데 완전히 빨갱이다. 그 다음에는 부시 대통령의 사진을 걸어 놓고 칼로 찌르고 했다"며 당시 경악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해서 "나중에 우리 교회 장로로 계시는 교장선생님께 물어 보니 '목사님 아들 담임이 전교조 교사입니다' 하고 말을 해서 알게 되었다"며 이후 5년 동안 전교조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전교조는 가장 많았을 때가 18만 여명에 달했고, 지금은 5만 내지 6만 이지만 실제는 위장 탈당으로 본다"며 "이들 전교조 교사들이 초등학교 학생 때부터 6·25는 북침에 의한 전쟁이고, 미군을 침략군으로, 대한민국은 역사에서 없어야 할 나라로 (미국의) 간첩 이승만을 내세워 만들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전교조 세상이다"고 이에 따른 문제점들을 거듭 강조했다.
전국을 다니면서 '대한민국 건국포럼'을 개최하고 있다는 전광훈 목사는 우리사회가 이처럼 사회주의 이념 등에 몰입하고 좌파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를 해방 이후의 역사적 배경에서 근원을 찾았다.
그는 "해방 이후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던 이승만 박사가 국내에 들어온 때는 2개월, 김구 선생은 3개월 걸렸다"면서 "이 시기인 9월6일 북한 남로당의 박헌영은 '조선민주인민공화국'을 선포하고 여기에 우리 국민 78퍼센트가 가입했다"며 일제 시대 사회주의에 심취한 지식인 사회 등을 언급, "참으로 웃기는 백성이다. 이 백성들 더럽게 빨갱이들을 좋아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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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에는 박헌영이 늘어놓은 '무상으로 토지를 나눠주겠다'는 말이나, '내가 대통령 하지 않는다. 이승만이 오면 주석하고, 김구가 부주석하고' 하는 거짓말이 국민들에게 통했음도 지적했다.
또 "이승만은 전국을 다니며 절대 빨갱이는 안 된다고 강연했다"며 "저는 대한민국이 끝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전국을 돌며 강연을 하는데, 우리 백성들이 말을 알아듣는다. 국민이 알아들으면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면서 "결론을 얻었다. 집회나 포럼만 해서는 안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 1천만 명 조직을 만들고, 서명을 받고 있다. 또 서명만이 아니라 핸드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한국을 무너뜨린 사건을 문자로 보낸다. 그러면 전교조는 날아갈 수 있다"며, 이어 기독당을 창당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전광훈 목사는 "전교조 해체를 위해서는 외부에서 나서서 하기는 어렵고, 전교조 내부에서 피해를 당하고 나온 사람들을 중심으로 활동케 하고 지원대책을 세워서 하면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방법론을 제시하기도 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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