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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새해는 이렇게 한다!'

박세환 재향군인회장, 임진년 새해 향군목표 '안보활동에서 최선, 재정건전성 회복에 역량 집중'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2-01-02 오후 2: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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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새로운 의지와 각오를 표방하며 힘차게 새해 첫 출발에 나섰다.  이와 함께 박세환 회장은 지난 60여년간 국가안보에 소임을 다해온 ‘튼튼한 안보 울타리’로써 향군 소임에 충실하는 한편, 재정건전성 회복에 향군의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임진년 새해의 목표를 밝혔다.

 ▲ 2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서울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시무식을 가졌다.ⓒkonas.net

 2일 오전 서울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박세환 회장 주재로 열린 시무식에서, 박 회장은 “금년 한해는 안보활동에 최선을 다하면서 구조조정 및 재정의 건전성 회복에도 향군의 역량을 집중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박세환 회장은 “우리 향군은 창설이래 60년 동안 누란의 국가위기 때마다 목숨 바쳐 이 나라를 지켜왔다. 그 소명은 지금 이 시각에도 여전하다”며 “850만 향군회원들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북한의 도발의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종북세력의 난동을 온 몸으로 막으며 이 나라의 튼튼한 안보에 믿음직한 울타리가 되어야 하겠다”라고 국가안보 제 2보루인 향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 신년사를 통해 '국가안보 제 2보루'인 향군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재정건전성 회복에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힌 박세환 재향군인회장ⓒkonas.net

 아울러, 박 회장은 지난해 일부 언보도를 통해 왜곡 와전되거나 부풀려진 향군의 자금사정과 관련해서도 분명한 목소리를 냈다. “지난 몇 달간 각고의 노력 끝에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한 해결의 실마리가 잡히기 시작했으며 사업경영의 주요 지표인 영업의 수익성, 재정의 건전성, 자금의 유동성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무릇 모든 개혁이나 구조조정은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고 얼마만큼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긴 과정이므로 중도에 포기해서는 안되며 개혁주체의 의지가 약해져서도 안될 것”이라고 강한 추진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재 탄력을 받아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향군발전 1, 2, 3운동』도 더욱 박차를 가하여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향군 발전에 대한 의지도 강력히 언급했다.

 한편, 박 회장은 4월에 치러질  향군회장 선거를 비롯한 각급회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모름지기 과다한 경쟁과 근거없는 비방, 흑색선전 등은 향군의 단합과 조직을 약화시키는 내부의 적”이라며 “우리 향군의 선거는 민주주의 근간인 경쟁의 원리와 친목단체인 향군의 화합․단결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치루어져야 하겠다”라고 당부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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