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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 48주년 국가안보결의대회

“보훈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10-12 오후 7: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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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국가의 명을 받들어 목숨을 걸었던 참전자들을 가장 홀대하는 국가임이 안타깝습니다!”

 공법단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우용락)는 12일 오후 올림픽공원내 올림픽 파크 축구장에서 월남전참전 제48주년 기념식 및 국가안보결의대회를 갖고 국가안보 수호와 ‘호국 보훈의 불꽃’ 건립, 월남전 참전 전우의 명예와 예우 개선을 촉구했다.

▲12일 오후 올림픽공원내 올림픽 파크 축구장에서 월남전참전 제48주년 기념식 및 국가안보결의대회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우용락) 주관으로 개최됐다. ⓒkonas.net

 이날 행사에는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모인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원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채명신 명예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훈관계기관 기관장 등 1만 5000여천 여명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행사 연예인 축하공연과 2부 본행사로 진행됐다.

 월남전참전자회는 행사 결의문을 통해 지난날 위국헌신의 애국정신으로 호국 안보 전선의 최선봉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하며, 국가의 근간을 파괴하려는 종북세력의 척결에 앞장설 것을 엄숙히 결의하고 북한의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방해하는 무모한 무력도발 중지 및 동족의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핵무기의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 박근혜 대선 후보는 축사를 통해 월남전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의 경제가 발전 할 수 있었다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보통일 강화에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비롯해 채명신 명예회장(前 주월사령과)과 월남전참전전우회 회원 등 1만 5천여명이 참석했다. ⓒkonas.net

 박 후보는 또 “북한이 핵 보유는 물론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NLL 무력화 시도 등 한반도의 안보위협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강력한 억제력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처우와 예우 개선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우용락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우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비약적인 발전이 비로소 시작 될 수 있었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 역사 교과서에 아예 묵살 되거나 축소, 또는 왜곡 기재되어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월남전참전용사들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비롯해 최근 국민들사이에 틈이 생기고 느슨해진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국민안보교육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격려사하는 채명신 명예회장(前 주월사령과).ⓒkonas.net

 채명신 명예회장(前 주월사령과)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조국이 세계 9위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국민들의 높은 교육열과 근면함, 기업들의 노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국가 발전의 출발은 국가의 명을 받들어 월남전에 참전, 목숨을 걸고 싸웠던 우리 전우들의 피와 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소회했다.

 그는 또 “반세기의 세월이 흐른 가운데 국민의 안보관이 해이해진 틈을 타, 우리 사회 일각에는 북한 공산집단을 추중하는 용공세력들이 발호하게 되었고 그들이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감상적 통일관·민족관이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배우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게 왜곡되게 전파되어 요즘은 극심한 사회혼란 현상까지 종종 목격하게 된다”며 “이런 때일수록 민족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쳤던 우리 월남전 참전 전우들이 하나로 뭉쳐, 젊은 세대를 올바르게 교육하면서 우리 사회의 중심을 잡아가는 선도적 역할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다음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의 ‘국가안보 수호 결의문’ 전문임.(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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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 수호 결의문

 우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원 일동은, 월남전 참전으로 성취한 국위 선양과 국가경제 발전의 위업을 후세에 길이 전수하고,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매진할 것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월남전참전 전몰전우의 애국혼 앞에 엄숙히 맹세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원 일동은 국가의 명을 받들어 목숨 바쳐 전쟁터에 참전했던 위국헌신의 애국 정신으로 호국 안보 전선의 최선봉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하며, 국가의 근간을 파괴하려는 종북세력의 척결에 앞장설 것을 엄숙히 결의한다.

 하나. 대한 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원 일동은 북한은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방해하는 무모한 무력도발을 중지하고, 동족의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핵무기를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대한 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원 일동은 역사적·지리적으로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 생떼를 부리는 일본의 망언과 침략 근성을 강력히 규탄하며, 독도 수호의 최선봉에 설 것을 엄숙히 결의한다.

2012년 10월 12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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