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13년도 산업기능요원 7천명 배정
특성화고 졸업생 1,898명 포함
병무청이 2013년도 산업기능요원으로 7천명을 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현역입영 대상자 4천명과 보충역 3천명이 산업기능요원으로 분류돼 제조업 등 4,386개 병역특례 지정업체에 배정 된다.
분야별 배정 인원은 제조업 등 기간산업체에 6,548명, 방위산업체에 188명, 농어업 분야에 264명 등이다.
2013년도 산업기능요원 배정 대상에는 특성화고 졸업생 1,989명(현역 1,826명, 보충역 72명)이 포함되어 있다.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중 1,921명이 산업기능요원을 희망한 것을 기준하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최근 들어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이나 이들을 채용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모두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 특성화고 졸업생에 대한 배정 인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현재 산업기능요원은 4,901개 업체에서 1만 4,832명이 근무하고 있다.
산업기능요원은 군대 필요인원을 충원한 뒤 남는 자원을 대상으로 기업체에서 대체복무토록 하는 제도로 현역 입영대상자는 34개월, 보충역은 26개월을 각각 복무한다.
산업기능요원으로 가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병역특례 지정업체에 취업한 후 업체 소재지 담당 지방병무청장에게 편입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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