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위협은 '허풍'"
경제 원조 얻기 위해 김일성·김정일때부터 계속되어 온 것
북한의 미사일 위협은 경제 원조를 얻기 위한 허세(bluff)라고 빅토르 예신 前 러시아 전략미사일군 사령관이 2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연합뉴스는 예신 前 사령관이 "물론 북한의 미사일이 사거리 내의 몇몇 미군 기지에 피해를 줄 수는 있지만, 북한 지도부의 위협 성명은 북한의 발언권을 강화하고 경제원조를 얻으려는 허풍"이라고 말했다고 이같이 보도했다.
예신 前 사령관은 또 “북한 김정은의 이 같은 위협 전략은 김일성·김정일 체제에서부터 계속되어 온 것”이라며 “북한이 세 차례 핵실험을 통해 핵탄두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 형태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용 보다 만들기 쉬운 폭격기용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북한은 현재 미국 본토를 타격할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며 “만일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되면 주일미군 미사일 기지와 이지스 시스템을 갖춘 함대에서 충분히 격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 '허풍'과 관련해서는 지난 31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도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북한이 연일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실제로 미사일 공격에 나설 역량은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이 최근 미국 전역을 타격 목표로 하는 작전까지 노출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 미사일을 앞세운 협박 전술로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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