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태평양사령관 “북한, 장거리 미사일 능력 못믿어”
“장거리 로켓 인공위성 궤도에 올려도 핵개발 계획과 연계 증명 못해”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능력을 아직 증명하지 못했다고 새뮤얼 라클리어 미 태평양사령관이 밝혔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11일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현안에 대한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뿐만 아니라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과 KN-08 이동식 장거리 미사일까지 다양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능력이 완전히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또 북한이 지난 해 12월 장거리 로켓을 발사해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려 놓는데는 성공했지만 이 역시 완전한 군사적 능력까지 확보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여, 장거리 미사일 능력이 핵개발 계획과 연계시킬 수 있음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덧붙엿다.
한편 미국 국립항공우주정보센터(NASIC)도 10일 발표한 ‘탄도·순항 미사일 위협 보고서’에서 북한이 신형 이동식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 13호'를 아직 시험발사 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대포동 2호 장거리 미사일과 우주발사체 개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대륙간 탄도미사일로 개발될 경우 미국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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