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안서 세계대전 당시 실종 잠수함 44대 발견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잉글랜드 해안에서 실종된 잠수함 수십 대가 발견됐다.
미국 폭스뉴스가 독일 주간지 슈피겔을 인용한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수중 고고학자 마크 던클리를 포함한 4인조 잠수부들이 잉글랜드 남동부 해안에서 녹슨 잠수함 44대를 발견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중 41대는 독일의 유보트이고 나머지 3대는 영국의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문화유적의 보존 및 관리를 맡는 '잉글리시 헤리티지' 소속의 던클리는 "사망한 해군들이 대부분 잠수함에 남아 있었던 것 같다"면서 "잠수함 내부를 탐험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주목할만한 역사적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며 로봇을 이용해 전사자들의 유물을 거둬들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심 50피트(약 15m) 아래에 있던 잠수함들을 찾는 데에는 수중 초음파 탐지기가 이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잠수함들은 제1차 세계대전이 종료되기 2년 전쯤 갑자기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앞서 역사학자들은 21명이 승선한 독일 잠수함 UB17과 27명이 승선한 기뢰부설함 UC21 등 세계대전 당시 실종된 잠수함의 행방, 수몰 원인 등을 조사해 왔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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