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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종신형+징역 1000년!’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08-02 오전 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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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오하이오주(州) 클리블랜드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감금사건의 피고인 아리엘 카스트로(53)가 종신형’과 함께 ‘1000년 연속 징역형’을 선고 받아 살아서는 다시는 세상 구경을 할 수 없게 됐다.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 법원의 마이클 루소 판사는 1일(현지시간) 살인과 강간, 납치 등 329건의 혐의로 기소된 카스트로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함께 ‘1000년 연속 징역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와 같은 천문학적인 형량을 선고한데 대해 “너무나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영원히 감옥에서 나와서는 안된다”면서 “이 세상 어디에도 타인을 노예로 만들어 성폭력과 같은 잔혹 행위를 한 사람을 위한 공간은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런 사람이 딱 한번 죽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은 감옥”이라고 주장했다.

 카스트로는 법정 진술에서 “구타 또는 강간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진술은 거짓”이라며 “나는 폭력적인 사람이 아니며 대부분의 성관계는 합의에 의한 것이었고 집에는 화합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였다.

 이에 반해 피해자 미셸 나이트(32)는 판결에 앞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는 11년을 지옥에서 보냈는데 이제 당신의 지옥이 시작됐다”며 카스트로에게 최고형을 선고할 것을 호소했다.

 카스트로는 전직 통학버스 운전사로 10년전 21세, 14세, 16세의 여성들을 납치 자택에 감금·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5월 체포됐다.

 실종된 피해자들은 그동안 수차례 임신과 강제 유산을 반복하며 지내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가운데 1명은 카스트로의 딸과 절친한 친구 사이였던 것으로 확인돼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카스트로의 악질적인 범행은 그의 집에 갇혀 있던 한 여성이 지난 5월 6일 가까스로 탈출, 이웃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만천하에 드러났다.

 검찰은 카스트로를 살인 2건, 강간 139건, 납치 177건, 성적학대 7건, 폭행 3건, 범죄도구 소지 1건 등 총 329건의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

 미국 법원은 앞서 지난 2월 28일에는 아동 음란물을 다운로드 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사 사장에게 징역 1000년을 선고했다.

 경찰은 2011년 4월 조지아주 방송사가 입주해 있는 웨스트조지아기술대 캠퍼스 내 건물에서 누군가 아동음란물을 내려 받은 정황을 포착한 뒤 수사를 벌여 멀로리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서 약 2만6000개의 아동음란물 동영상 및 사진 파일을 발견해 이를 증거로 전부 압수했다.(Konas)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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