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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하나로' 일관하세요

한국과 한국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이 ‘진실 하나로’ 일관하기를 기대합니다. 최후의 승리는 ‘진실’로 일관하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Written by. 김동길   입력 : 2013-08-18 오전 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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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틀러는 독일이 세계를 지배하는 나라가 되게 하겠다는 허망한 꿈을 가졌습니다. 그는 베를린이 전 세계의 중심도시가 돼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 꿈 때문에 수억의 죄 없는 사람들을 못살게 만들었고, 단지 유태인이라는 사실 때문에 적어도 600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도죠 히데끼와 그 시대의 국군주의자들은 일본을 ‘대동아 공영권’의 맹주가 되게 하리라는 허망한 꿈을 안고, 우선 만주 땅을 먹고 중국본토로 쳐들어가면서 남경에서는 30만의 양민을 학살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을 굴복시키기 위하여 진주만을 기습함으로 미국을 비롯한 연합군과의 전쟁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허망한 꿈은 거짓말 안 하고는 지켜낼 수 없습니다. 히틀러도 도죠도 거짓말의 명인이 되었고 마술사 못지않은 술수의 달인들이 되었습니다. 그런 놈들 때문에 세계는 홍역을 치렀고 도시와 농촌이 몽땅 폐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일본의 상하원을 장악한 아베 신조는 다시 ‘대동아 공영권’의 맹주가 되려는 허망한 꿈을 안고 제 2의 도죠가 되려는 것 같아 우리도 걱정입니다. 그는 이미 거짓말로 일본 국민을 오도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사실만을 받아들이는데 아베는 역사 왜곡에 앞장섰습니다. 큰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한국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이 ‘진실 하나로’ 일관하기를 기대합니다. 최후의 승리는 ‘진실’로 일관하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그것이 역사의 교훈입니다.(konas)


김동길 www.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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