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용사’ 故 임재엽 중사 흉상 제막식
흉상 속에는 고인이 마지막으로 근무한 천안함 기관실의 해수파이프 일부 주입
해군은 '천안함 46용사'인 고 임재엽 중사의 흉상 제막식이 12일 고인의 모교인 충남기계공고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흉상 속에는 ‘천안함과 46용사의 혼이 영원히 함께 살아 숨쉬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고 임 중사의 마지막 근무지인 천안함 기관실의 해수파이프 일부가 녹아 들어가 있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또, 흉상 제작의 최종단계인 쇳물 주입은 고인의 동문들과 유가족의 뜻대로 해군정비창에서 이뤄졌다. 고인의 모교인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회에서는 영웅을 추모하기 위해 성금을 모금한 후 흉상 제작 비용으로 쾌척했다.
고 임 중사는 해군부사관 205기로 임관, 5년 11개월 동안 조국 해양수호에 헌신하던 중 장렬히 전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인의 유족을 비롯해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대전시 교육감, 대전지방보훈청장, 천안함재단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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