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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北 제안한 ‘천안함 끝장토론’ 수용해야

北 주장의 허구성 명확하게 밝힐 수 있는 좋은 기회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3-27 오전 9: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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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폭침 4주기인 26일 북한이 “천안함 침몰과 연계된 모든 물증들을 내놓고 세계 앞에서 그 진상을 명쾌하게 해명할 의지도 있다”는 제안을 정부가 당장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북한의 제안을 ‘끝장토론’으로 받아들인다며, 지난 2010년 북한의 검열단 파견 제안은 우리측의 조사결과와 증거물들을 가해혐의자가 검증하겠다는 오만함이 가득한 반면 이번 제안은 질적인 차이가 있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북한 국방위원회 검열단이 과연 어떤 증거물들을 내어놓고 어떤 주장을 펼치는지를 들어본 후에 우리측이 제시하는 증거와 주장들을 바탕으로 끝장토론을 벌인다면 북측 주장의 허구성도 더욱 명확하게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때문에 북한의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검증하겠다는 약속을 전제로, 천안함 침몰 조사과정에 참여했던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도 함께 초청해 전 세계로 생방송을 진행해도 좋다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취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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