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스라엘에 “가자 공습 중단” 촉구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자 세계 곳곳에서 이스라엘의 공습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AP와 AF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습에 나선지 7일째인 이날 팔레스타인 사망자의 수가 최소 17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지 의료진과 목격자에 따르면 사망자 외에도 1154명이 부상당하고 특히 사망자 중 80명 이상이 민간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프랑스, 독일, 미국, 터키 등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공습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13일 파리에서는 수 천명이 모여 팔레스타인 국기와 함께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 ‘인종차별국 이스라엘을 보이콧하자’ 등의 문구가 적힌 깃발을 들거나 옷을 입고 거리를 행진했다.
독일에서도 2천명 이상이 베를린과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등 각지에서 산발적으로 이스라엘 반대 시위가 이어졌는데 프랑크푸르트에서는 한 시위 참가자가 경찰차 확성기를 이용해 “이스라엘은 어린이 살해자”, “알라는 위대하다” 등의 구호를 외쳐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또 지난 11일부터 13일 간에는 터키, 이집트, 튀니지, 영국, 노르웨이,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등에서 각각 이스라엘 반대 시위가 잇따랐다.
이번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은 지난 이스라엘 10대 청소년 피살사건으로 촉발된 이스라엘의 보복공습 이후 쌍방 보복 공격으로 확산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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