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한 여름의 태양이 작열하고 있는 도심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에 태양의 에너지가 넘쳐 나듯이 지금으로부터 69년 전 8월15일 대한민국 삼천리금수강산에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의 암흑의 장막이 거두어 지고 광명을 되찾던 그날 온 국민들은 압박과 설움에서 벗어나 기쁨에 벅찬 환호성의 에너지가 전국 방방곡곡에 메아리 쳤고 대한민국 만세와 태극기의 물결이 자유 대한민국 땅을 뒤 덮었다.
이처럼 잃었던 국권회복을 위하여 구국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분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광복의 그날 해방의 기쁨을 맛 볼 수가 있었고 오늘날 국민소득 24,000달러 시대의 번영을 누릴 수가 있지 아니 한가!
따라서 다가 오는 8월15일 광복절에 우리는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이를 실천하여 자손만대에 계승․발전 시켜나가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다.
정부는 다가오는 이번 광복절을 맞이하여 민족의 역량과 에너지를 결집시켜 국민 대통합을 실현하고 도약과 성장을 다짐하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거행한다.
중앙경축식은 8.15(금)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광복회원, 3부요인 등 정부인사, 주한외교사절단, 시민․학생대표 등 각계 인사 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할 예정이며, 인터넷 국민 참여자, 해외동포, 6월 민주항쟁 관련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지하철 승무원, 다자녀 가족, 안심마을 지킴이, 다문화가정, 사회적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을 특별히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보훈처에서는 한국방문의 기회가 없었던 해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7개국 28명을 초청하여 전통문화체험, 독립유적지 및 환영 만찬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생존 독립유공자 87명께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국외 경축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중국·미국·러시아 등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교민, 유학생등 7개국에서 약 3,800여 명이 모여 기념식, 문화행사, 오찬 등 개최 예정이다.
그밖에 지방 경축식은 17개 시․도 단위의 경축식과 주민이 참여하는 태극기 퍼포먼스, 걷기 및 마라톤 대회 등 다채로운 관련 행사를 거행하여 온 겨레가 함께 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69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광복절에는 우리 모두 참여하여 단합된 대한민국! 함께하는 광복절 축제로 만들어야 하고 광복절에는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여 온 가족과 함께 순국순열과 애국지사님들의 묘소를 찾아가서 참배를 드리고 기념관 등 현충시설에 대한 견학을 하며 그리고 주변에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방문하여 위로하는 뜻 깊은 날이 되도록 하여야겠다. (Konas)
김희정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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