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북에 인도적 차원서 억류자들 석방 요구
북한이 억류중인 매튜 토드 밀러씨에 대해 오는 14일 선고재판을 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미국 국무부는 7일(현지시간) 북한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미국인 억류자들을 석방하고 본국으로 돌려보낼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이 이날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해외에 나간 미국 시민들의 안전과 안녕보다 더 중요한 우선순위는 없다”면서 이같이 답변했다고 보도했다.
사키 대변인은 또 노동교화형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케네스 배씨를 거론하며 “북한은 배씨에 대해 특별사면을 내리고 조속히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밀러씨는 지난 4월 북한 입국 검사과정에서 관광증을 찢는 등 법질서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억류되어 있다
케네스 배씨는 지난 2012년 11월 종교활동을 통한 북한 전복 혐의로 체포돼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하루 8시간씩 1주일에 6일 중노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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