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억류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영사 면담 4개월 만에 허용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씨의 영사 면담이 약 4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13일 미국 국무부 관리의 인용 보도를 통해 북한에서 미국의 ‘이익대표국’ 역할을 하는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특별교화소에서 배 씨를 면담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배 씨의 영사 면담에 대해 지난 4월18일 이후 약 4개월 동안 받아들이지 않았었다.
스웨덴 대사관 측에 따르면 배 씨는 노동교화형을 받고 지난해 5월 특별교화소에 수감 되었다가 건강악화로 작년 8월부터 외국인 전용병원인 평양친선병원에서 5개월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또 올해 1월 교화소로 돌아갔다가 3월 말 다시 입원치료를 받고 지난달 퇴원해 교화소로 이감된 사실이 확인했다.
케네스 배는 2012년 관광객을 이끌고 방북했다가 범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억류돼, 인민재판에서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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