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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66년…미래와 세계를 향하라

Written by. 김일생   입력 : 2014-10-01 오전 10: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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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군 제66주년을 맞아 세계 속의 강군으로 우뚝 선 국군의 날을 축하하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전 장병의 건투를 기원한다. 건군 직후 맞은 6·25전쟁에서 애국심과 용기 하나로 피 흘려 지켜온 자유와 민주주의, 세계가 경이롭게 쳐다보는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내는 출발점이 됐다는 점, 이것은 분명히 우리에게 기적이자 축복이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첨예한 군사적 대치 상황에 있고 미래 안보 정세가 예측 불가한 상태이기에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하며 유사시 도발한 적은 재기가 불가능하도록 완벽하게 격멸해 완전한 승리를 보장함은 물론 민족사적 소명인 통일조국의 튼튼한 기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명감으로 일치단결된 정예강군이 돼야 한다.

 국가순위 G1(미국), G2(중국), G3(일본), G8(러시아)의 한가운데, 그리고 군사비 지출 1위(미국), 2위(중국), 3위(러시아), 7위(일본)의 틈바구니에서 우리의 생존과 번영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은 국군이 주축이 된 튼튼한 국방력과 전 국민의 일치단결된 안보의식이다.

 불안정한 북한 상황과 예측 불가한 급변사태 때에는 힘의 원리가 절대적이며 얼마나 빠르게 우세한 전투력을 필요한 장소에 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가 상황의 국면을 장악하고 역사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은 역사가 반증하고 있다.

 모든 젊은이가 삶의 가장 중요한 기간을 내 생명의 씨앗과 육신을 일으켜 세운 조국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더 없는 보람이요 긍지다. 누가 알아주지 않고 보아주지 않아도 철이 되면 전방 참호 언저리에 아름답게 피어나는 들국화와 구절초처럼 맡은 자리에서 사명을 다하는 그대들의 모습은 그 무엇보다 숭고하고 아름답다.

 이제 우리 국군은 세계와 미래를 함께 보아야 한다. 우리 군의 각급 군사교육과정에 유학을 요청하는 나라가 급증하고 있다, 이미 세계 속의 강군으로서 표준 군사작전, 특수작전, 평화유지작전, 재난구호작전, 전쟁 이외의 군사작전 등 모든 형태의 군사 작전을 한 곳에서 배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군대가 우리 국군이다.

 그러므로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우리의 안보현실과 함께 세계적 기준을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 또한 현재와 미래의 안보상황이 매우 엄중한 이 나라의 미래를 항상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전승 불복의 원칙, 지금 우리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은 66년간 선배전우들이 일궈온 경험과 터전을 기초로 새로운 전략과 전투기술을 항상 연구하고 연습해 유사시 현장에서 한 치의 착오도 없이 시행해 자랑스러운 새 민족사를 쓰는 주역이 돼야 한다.

 일부이긴 하지만 최근에 일어난 병영악성 군기사고 등으로 국민은 실망하고 질타했다. 그러나 이는 국군을 신뢰하고 아끼는 기본적인 바탕 위에서 얼른 제자리로 돌아오라는 애정 어린 꾸중이다.

 이제 모두 털고 일어나서 빛나는 국군의 전통과 역사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위대한 국군의 발걸음을 보고자 한다. 대한국군 파이팅!

김일생 (예)육군중장 대전대 초빙교수

* 출처 : 국방일보 10월1일 25면 ‘오피니언’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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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a~(jea1537)   

    제66주년 국군의 날을 축하합니다. 모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14-10-01 오전 1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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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9.3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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