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시민 단체, ‘미시USA’ 실소유 추정업체 고발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인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이 6일 오후 쇼핑몰 업체 ‘해오름아이’ 등을 국가보안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블루유니온은 서울 중앙지검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미시USA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 및 해외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면서 이적단체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범민련) 등에 동조하고 이들과 공식적인 모금활동 등을 벌였다”며 (주)해오름아이 외에 미시USA 린다 김(한국명 이인숙), 문선영, 민족통신 노길남, LA시국회의, 미주희망연대 등 해외종북세력과 연관되어 반정부 시위와 관련 있는 개인 및 단체 8명을 함께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또 “미국의 유명 한인포털 사이트 ‘미시USA’를 실소유하고 있는 해오름아이 측이 사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반정부 단체들을 묵인하거나 지원함으로써 편의를 제공하고 있고, 관련 사실을 수사기관에 알리지 않아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미시USA’는 32만여 명이 가입한 미국 내 한인여성 커뮤니티 사이트로 사이트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아 뉴욕 타임스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광고를 세 차례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해오름아이 측이 미시USA와의 관련성을 전면 부인하자 권유미 블루유니온 대표는 “미시USA와 관련 단체들은 ‘종북몰이’라 주장하고 있으나 지난 5월부터 북한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해외종북’과 관련된 단체들에 대해서 입증할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검찰에 제출하였다”며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색깔론 타령 물타기 수법’은 더 이상 안 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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