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등, 시리아 정부군 70여 명 참수
이슬람 수니파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등이 시리아 정부군 70여 명을 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인디펜던트가 27일(현지시간) IS 등이 26일 저녁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를 급습, 정부군을 ‘학살’했다고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IS와 알카에다 연계단체인 알누스라 전선 소속 무장대원 수 백명이 26일 밤 정부군이 지키고 있는 이들리브주의 주도 이들리브에 들이닥쳐 도심에 위치한 주정부 청사를 점거한 후 청사에서 생포한 정부군을 차례로 참수했다고 전했다.
또 시 외곽에 있던 정부군이 도심으로 진격해 가까스로 청사를 탈환했을 땐 이미 고위 장교와 병사 등 최소 70여 명이 참수당한 뒤였다고 밝혔다.
이들리브는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관할하는 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로부터 약 50㎞가량 떨어진 전략적 요충지로 함락 직전 상황까지 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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