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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전투병’ 내년부터 GP·GOP 등에 배치

육군, 최전방 근무병사 휴가 확대·수당 인상 추진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11-03 오전 11: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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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은 ‘우수 전투병’을 모집해 내년부터 최전방 부대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육군이 밝힌 ‘우수 전투병’의 부대 배치 기준은 GP(비무장지대 내 소초)와 GOP(일반전초), 전방사단의 수색대대, 1·3야전군사령부의 해·강안부대다.

 이와 관련해 육군은 1차로 이날부터 12일까지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 전투병을 모집, 500명을 선발한다.

 우수 전투병은 18세 이상, 28세 이하의 현역병 입영대상자 가운데 신장 165㎝, 몸무게 60㎏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영시기와 입영부대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2015년도 전체 선발인원은 1만명으로 매달 500∼1천2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육군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6월 발생한 22사단 GOP 총기사건을 계기로 최전방 부대에 근무하는 병사의 자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육군은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이들 우수 전투병에게 휴가 확대와 수당 인상 등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휴가의 경우 정기휴가 외에도 GP와 GOP, 해·강안부대 근무 개월 수에 비례해 월 3일의 추가 휴가가 부여된다. 지금까지는 GOP에서 6개월 근무하면 6일의 휴가가 추가로 부여됐다.

 격오지 수당 또한 현재 GP는 월 3만1천500원, GOP 및 해·강안부대는 월 1만8천200원이나 향후 월 5만∼6만원 정도로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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