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논란 신은미, 김일성 100회 생일 축제무대서 노래해
기고문에 “공연 끝난 뒤 꽃다발 받고 감격의 눈물 흘려” 밝혀
북한이 김일성 100회 생일을 맞아 대대적으로 선전한 ‘세계친선 예술 축전’ 무대에서 최근 ‘종북 토크쇼’ 논란을 불러 일으킨 재미교포 신은미씨가 노래를 부른 사진이 공개됐다.
TV조선 4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신은미 동포가 노래를 훌륭하게 불러 조국 인민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며 "신은미 동포의 가슴속에도 조국은 곧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라는 신념이 억척같이 자리잡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와 함께 신은미씨가 무대에서 노래부르는 사진을 게재했다.
신은미씨가 노래한 이 무대는 2012년 4월 김일성 100회 생일주간을 맞아 북한이 대대적으로 선전한 축제무대다.
신은미씨는 한 인터넷 매체 기고문에서 당시 <생이란 무엇인가>라는 북한 노래를 준비했는데, 그밖에도 두 곡의 노래를 더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반주자와 이틀동안 연습했다며 리허설을 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지만 실제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신은미씨는 기고문에서 공연이 끝난 뒤 꽃다발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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