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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천안함 용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국가보훈처 주관 3월 26일 천안함용사 5주기 추모식 거행...국민적 관심과 동참 필요
Written by. 김정수   입력 : 2015-03-06 오전 1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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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前 3월 26일, 우리 해군의 초계함인 천안함이 북한 어뢰의 공격으로 침몰하는 사건이 있었다. 100여 명의 승조원 가운데 40명이 사망하고 6명은 실종되어 시신도 수습하지 못하였다.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한주호 준위도 전사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그 차가운 바다에 자식과 남편과 아빠를 잃은 천안함 용사의 유족은 평생 그 일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북한의 만행임이 밝혀졌을 때도 온갖 억측과 갈등으로 그들은 또 한 번의 상처를 입어야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용사 유족들은 정부보상금을 자녀가 다니던 학교에 장학금으로 쾌척하여 자녀에게 주어야 할 사랑을 나눠주기도 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당시 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천안함 용사의 희생을 全 국민의 가슴 속에 깊이 새기게 만들었다.

 우리는 그들을 기억해야 한다. 이 조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했던 젊은 피를 잊어서는 안 된다. 그들의 희생으로 우리는 다시금 안보의식을 확고히 할 수 있었으며, 그 헌신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다.

 요즘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자녀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외국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가 정말 많아졌다. 지난 설 명절에도 긴 연휴를 맞아 해외 출입국 인원이 급증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해외의 다른 문화를 접하게 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한 번쯤은 현충원에서 이 나라를 지키다 산화하신 분들께 드리는 헌화와 참배를 경험케 하거나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국방의 의무로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를 갔다 온다고 생각하는 그 곳에서 실제로 온전히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다. 주변에서 나와 관계있는 사람이 그런 경우가 없었다고 해서 무관심하게 지나칠 일이 아니다. 통일이 되지 않은 이 땅에서는 언제고 내 가족에게 발생할지도 모를 일들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천안함 용사를 기리고 국민의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며 정부의 확고한 안보의지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국가보훈처에서는 올해도 3월 26일 천안함용사 5주기 추모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국민 누구나 추모식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www.mpva.go.kr)의 나라사랑광장-정부기념식-천안함용사 5주기 추모식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Konas)

김정수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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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녀와 나무꾼(tjsdp33)   

    우리네 정서 때문인가요??? 빨리 빨리... 아품을 빨리 잊어 버리는것 같습니다 우리의 아들들이 희생된 날을... 고통을 나누면 반이 되다고 하지요... 희생된 대한의 아들들이여 평안히 잠드소서...

    2015-03-07 오전 6: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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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9.26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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