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임을 위한 행진곡’은 행사 제창곡이 될 수 없다”
5.18 제 단체장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제정하려는 요구와 함께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등 국내 보수 15개 단체가 “‘임을 위한 행진곡’은 행사 제창곡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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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는 8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을 위한 행진곡’이 행사 제창곡으로 지정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임을 위한 행진곡’은 김일성이 황석영과 윤이상을 불러다 제작한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주제곡”이라며 “이 영화는 대남모략 영화이자 대남공작용 영화다. 이런 북한 영화의 주제곡을 우리 국가가 기념곡으로 제창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 “애국가도 국가제창곡으로 지정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유독 ‘임을 위한 행진곡’만 국가제창곡으로 지정하면 그것이 국가제창곡 제1호가 된다”며 “그러면 공식 행사에서 애국가는 천대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님’은 북한에서 오직 김일성에게만 붙일 수 있는 호칭”이라며 “이 곡은 ‘김일성을 위한 행진곡’”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종북좌익척결단, 나라사랑어머니연합, 서북청년단, 나라사랑실천운동, 자유개척청년단, 자유민주행동, 청년광장, 반국가교육척결연합, 자유민주수호연합,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실향민중앙협의회, 자유논객연합, 시스템클럽 등의 단체가 참여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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