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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日 왜곡 교과서 규탄 결의안 채택

여야 합의로 채택, 국회 본회의에 넘길 것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4-10 오전 1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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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동북아역사왜곡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세연)는 10일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왜곡된 중학교 역사 교과서 검정을 승인하고 같은 내용의 외교청서를 발표한 데 대해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동북아역사특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아베 정부의 독도 영유권 왜곡 중학교 교과서 검정승인 및 외교청서 발표규탄 결의안'을 논의하고 여야 합의로 채택해 본회의로 넘길 계획이다.

 특위는 일본이 미래 세대에 잘못된 역사를 가르쳐 앞으로 한·일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한다고 비판하며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특위는 결의안을 통해 "아베 정부의 역사왜곡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리 정부는 외교력을 총동원해 일본의 역사왜곡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특위는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교육부로부터 일본의 독도 기술 중학교과서 검정결과 발표에 대해 우리 정부의 대응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대폭 강화한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고, 이튿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독도가 자국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이 담긴 외교청서를 각의에 보고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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