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쿠바 테러지원국 명단서 해제
“이전 6개월 동안 국제적으로 어떤 테러지원 행위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쿠바를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는데 최종 승인했다.
백악관은 1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 테러지원국 해제 방침을 승인하고 의회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쿠바 정부는 이전 6개월 동안 국제적으로 어떤 테러지원 행위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과 피델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은 지난해 말 역사적인 외교 관계 정상화 조치를 워싱턴과 아바나에서 동시에 발표하고, 11일 파나마에서 열린 미주기구 정상회의에서 회동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쿠바를 테러지원국 해제 승인 결정에 대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공화당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은 이날 백악관의 결정에 대해 “끔찍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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