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13주년, 여야 "숭고한 희생에 감사"
제2연평해전 13주년을 맞아, 정치권에서는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전하면서 합당한 예우를 촉구했다.
29일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13년 전 오늘, 서해 NLL을 침범해 기습 공격을 감행한 북한 경비정에 맞서 우리 해군 참수리 357호정은 용감하게 싸웠다”며 “이 전투로 목숨을 잃은 故 윤영하 소령, 한상국 중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등 6인의 숭고한 희생에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 부상당한 장병에게도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제2연평해전’은 북한의 계획적인 선제도발이었지만 당시 우발적 충돌로 규정되면서 ‘서해교전’으로 불리다가 2008년이 돼서야 ‘제2연평해전’ 으로 격상되어 제 자리를 찾게 되었다”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젊은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대변인은 “현재 국회에는 ‘제2연평해전 전투수행자에 대한 명예선양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안’을 비롯한 관련 법안이 제출되어 있다”며 “참전용사와 가족들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특별법 처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조국을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전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연평해전 13주기를 맞아 조국을 지키다 전사한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여섯 명의 장병을 기리며 삼가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특히, 김영록 대변인은 “참수리호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승리를 기리며, 북한의 어떠한 군사적 위협과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고 단호하게 맞서 NLL을 확고하게 수호할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튼튼한 안보의 바탕 위에서만 화해와 협력을 통한 민족의 공동번영과 한반도의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며 “지금도 조국의 최전선에서 국토 방위를 위해 애쓰시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국군장병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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