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 대만 총통 “일본군 ‘위안부’ → ‘軍 성노예’로 불러야”
일본군 위안부 인권문제는 1992년부터 대두된 문제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일제 강점기 ‘위안부’ 용어를 ‘軍 성노예’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밝혔다.
대만 매체 연합보(聯合報)는 마잉주(馬英九) 총통이 8일 국립 대만대학에서 열린 ‘총통과 청년의 약속’이란 제목의 특별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9일 보도했다.
마잉주 총통은 또 “위안부는 일본을 미화시킨 용어”라며 “일본군 위안부가 대부분 전직 매춘부였거나 자발적 지원자였다는 일본 우익의 주장은 절대 믿을 수 없으며, 우리는 위안부 할머니의 증언을 통해 강제 동원된 사실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인권문제가 1992년부터 대두되기 시작했으며, 이 같은 문제가 대만의 새 교과과정에도 그대로 실려 있다.
현재 대만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알려진 58명 가운데 4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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