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억류 주원문 “집에 가고 싶어..”
평양 기자회견서 “북한 법 어긴 사실 인정.. 진심으로 사죄”
미국 영주권자로 지난 4월 불법으로 북한에 입국한 혐의로 체포돼 억류중인 미국 뉴욕대 한인학생 주원문(21)씨가 “하루 빨리 집으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주씨는 14일 평양에서 외신을 상대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가족들이 너무 걱정하지 않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안에 석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씨는 “북한 법을 어긴 사실을 인정하며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통신은 북한이 그를 재판에 넘길지 아니면 추방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주씨는 지난 5월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남북관계에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 자진해서 입북했다”고 말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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