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멕시코·하와이 지회 설립 예정
미국 재향군인회 제97회 전국총회와 한미안보협력 도모를 위해 조남풍 향군 회장 등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일행이 방미해 민간 외교안보활동에 들어갔다.
조남풍 회장 등 방미단은 지난달 31일 비엔나 우래옥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워싱턴DC와 LA, 멕시코, 하와이 등 12박14일간의 방미 일정과 취지를 공개했다.
1일 볼티모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2차 美재향군인회 총회에 한국 재향군인 대표로 참석한 조 회장은 2박 3일간 워싱턴에서 한인사회와 미군 관계자들을 만나 안보협력을 도모하고 한미혈맹을 굳건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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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 회장은 해양경비대를 방문하고 헤리티지재단의 안보연구소를 찾아 안보문제 등을 논의한 뒤 알링턴 국립묘지와 한국전·베트남전 기념비에 헌화했다.
또 美재향군인회 워싱턴센터를 방문해 한국 재향군인회에 적용 가능한 운영제도를 알아보고 친한파 정치인 등도 만났다.
조 회장은 지난달 31일 우래옥 식당에서의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예비역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지회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미때 멕시코를 방문해 지회 설립을 논의할 예정이며, 설립이 수차례 불발된 하와이에도 재향군인회 설립을 다시 한 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안보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한국에 그에 맞춰 안보연구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향군으로의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 회장은 “재향군인회 해외지회 활성화를 위한 운영비 인상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앞으로 미주지역 지회 운영비를 기존의 700불에서 1200불로 인상해 7월치부터 소급해 지원한다”고 말했다.(Konas)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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