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추적하던 이집트 군경, 실수로 멕시코 관광객 공격 22명 사상
멕시코·이집트인 12명 사망, 10명 부상
이집트 당국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을 쫓는 과정에서 실수로 멕시코 관광객 등이 탄 차량에 총격을 가해 2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이집트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13일 서부 와하트 사막지대에서 테러리스트들을 목표로 한 군경 합동작전을 벌이다 트럭 4대에 실수로 총격을 가해 멕시코인과 이집트인 12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이집트 서부의 사막지대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지역이자 IS 대원들의 비밀 은신처다.
특히 지난달 IS의 이집트 지부가 이 일대에서 프랑스 회사 직원 크로아티아인을 참수하고 이집트 보안 당국을 잇따라 공격해 관심지역으로 주목 받아 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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