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번엔 “생화학 테러 가능성” 우려
프랑스 총리 하원 연설서...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아
지난 13∼14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로부터 132명의 목숨을 잃은 프랑스가 이번에는 생화학 테러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19일(현지시간) 하원 연설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자국에서 생화학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하면서 국가비상사태 3개월 연장을 요청했다.
그러나 프랑스를 겨냥한 ‘IS’의 구체적인 생화학 무기 테러 위협은 밝히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하원은 물론 20일 상원에서도 국가비상사태 연장을 무난히 통과시킬 것으로 보인다.
국가비상사태 시에는 공공안전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의심되면 법원의 연장 없이 가택연금을 하거나 가택 수색을 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과 장소에 시민의 통행과 차량운행도 통제할 수 있다.
프랑스는 지난 테러 직후 ‘IS’와의 전쟁 선포를 통해 공격에 나섰으며,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호도 출항 시켰다.
특히 132명의 희생자를 만든 테러 배후로 지목된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는 19일(현지시간) 경찰 검거 작전 간 파리 북부 생드니 아파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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