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 일반 대학원생 대상 논문 경진대회 열어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원장 이상목 교수)은 국방대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3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석·박사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안보학술대회 및 학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00여명의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원생의 우수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경진대회의 성격을 띠고 있다.
세미나는 총 상금 900만원을 놓고 안보정책·군사전략, 국방관리·군수조달·리더십, 운영분석·컴퓨터공학·무기체계 등 3개 분과에 걸쳐 40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아주대, 단국대, 카이스트, 청주대, 울산과기대, 항공대, 국방대 등 11개 대학에서 학생들이 참여해 논문을 발표했다.
세미나 심사위원으로는 항공대 오화석 교수, 명지대 노용휘 교수, 통일연구원 정성윤 박사, 숙명여대 최윤미 교수, 국방대 교수 등 20여명이 참가자들의 발표논문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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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보정책․군사전략 분과에서는, 나토(NATO)확장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청주대 마가리따, 석사), 해군 군비경쟁 원인에 대한 연구-1차 세계대전 이전 영․독 간 해군 군비경쟁 사례를 중심으로(국방대 전준석, 석사), 미․중 패권경쟁 내 적극적-완충국 한국의 전략적 가치와 대미․대중전략(국방대 장영균, 석사), 중국의 군 구조 변경요인에 관한 연구-1990년 이후 중국 해군의 부상을 중심으로(연세대 김두형, 석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 14-18기 중국 공산당 당대회 정치보고서 국방부문 분석(아주대 이현주, 석사), 복합전 상황하 민간권력의 전략평가 기능과 전략의 목표수준 결정 연구(국방대 이창욱, 석사),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의 결정요인 연구(국방대 강병진, 석사), 중립국의 성립과 지속에 관한 연구-주변 강대국과의 지정학적 관계를 중심으로(국방대 나정흠, 석사), 핵폐기 사례에서 국내정치와 검증태도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남아공․리비아 사례를 중심으로(국방대 정상혁, 석사), 북한 권력승계기 당군 관계 변화요인에 관한 연구-김정일과 김정은 시기 비교를 중심으로(국방대 유정곤, 석사), 북한의 對러관계의 지속과 변화에 관한 연구:김정일․김정은 시대 비교 중심으로(국방대 이한형, 석사)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국방관리·군수조달·리더십 분과에서는, 군사행동을 통한 안보비용 절감이 국방비 지출과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국방대 전광렬, 석사), 구성원의 환심사기가 성과평가에 미치는 영향(국방대 이길석, 석사), 병사들의 역할구별과 응집력이 만족 및 수행에 미치는 영향:생활관 계급구조와 분대장 리더십의 조절효과(연세대 임정인, 석사), 왜 투지(Grit)가 성공을 예측하는가:투지와 부정적 피드백(연세대 이슬비, 석사), 초연결사회 국가안보의 법적 과제(단국대 하리다, 석사), 사후가정 사고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일에서의 긍정적 의미와 조직지원 인식의 조절된 매개효과(연세대 신재현, 석사), 팀장의 실행행동 및 고성과 작업시스템 강도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서울대 박종욱, 박사), 온라인 경매에서 차별적인 효과들에 관한 연구(서강대 고민정, 박사), Cross-channel Free-riding의 선행요인 및 제품군의 조절적 역할에 관한 연구(카이스트 김은혜, 박사), 죄책감과 수치심의 억제가 비윤리적 의사결정과정에 미치는 영향(연세대 한규은, 박사), 국방정책과정에서의 언론보도 영향력에 관한 연구(국방대 오형동, 석사), 개인-환경 적합성의 선행변인과 주관적 안녕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국방대 신대훈, 석사) 할당 규칙이 해군함정 전투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국방대 이호, 석사), 저출산 고령화가 국방인력 수급에 미치는 영향 분석-미래 추계인구를 중심으로(국방대 최지현, 석사), 폐쇄형 SNS의 사용이 군 장병의 지각과 행동이 미치는 영향(국방대 권우영, 석사) 등이 발표됐다.
운영분석·컴퓨터공학·무기체계 분과에서는, 시스템엔지니어링 개념 기반의 연구개발 단계 개선방안 연구(국방대 송영수, 석사), 시스템엔지니어링 기반의 OMS/MP 작성절차 및 활용에 관한 연구(국방대 이진권, 석사), Edge 분포정보 기반의 후보군 검출과 개선 HOG-Weighted nu-SVM을 사용한 선택 검출(연세대 배재윤, 석사), 레이더상 기동 특성을 이용한 불특정 선박의 자동식별(국방대 정현철, 석사), 국방 무기체계 개발시 사용자 편의성 향상방안:인간공학을 적용한 MFC 설계 최적화(서울대 지수찬, 박사), 전술제대 공격작전 군사교리 분석-경시적 자료와 생존자료의 결합모형을 중심으로(고려대 김재오, 박사), 메모리 덤프기법을 활용한 안드로이드 악성 앱 탐지기법(고려대 장재욱, 박사), 어포던스에 기반한 인간-기계 시스템의 시뮬레이션과 제어방법에 관한 연구(울산 과기대 하상호, 박사), 사이버전 수행에 대한 예방적 자위권 행사 가능성에 대한 고찰(고려대 이종현, 박사), 파이로 작동기구 피스톤 탄소성 압착해석의 통계기반 교정 및 검증에 관한 연구(항공대 김희성, 석사), 불확실성을 고려한 고체로켓 고장무드의 신뢰도 예측(항공대 김대성, 석사), 포병진지 구축 지원을 위한 최적 장비배정(국방대 장영초, 석사), 흡수마코프체인을 활용한 포병화력 효과 분석모델(국방대 박성호, 석사), 국가 핵심기반시설 대상 북한발 사이버공격의 함의와 사이버전 수행역량 강화방안(국방대 이정석, 석사) 등이 발표했다.
각 논문 발표에 이어 심사위원들은 논문 전반에 대한 질의를 통해 향후 전개방식과 방향, 보완해야 할 점 등을 조목조목 설명해 보다 깊이있는 논문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위승호 국방대총장(육군중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국민들의 결집된 안보의지와 장병들의 투철한 애국심은 어떤 첨단 무기보다 중요한 국방력의 기반”이라며, “이 나라의 주역이 될 참가자들이 안보와 국방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제언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는 희망적”이라고 이날 학술대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상묵 국방관리대학원장도 개회사를 통해 “안보학술대회와 학술교류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준 발표자와 참가 학생들이 있다는데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대회가 분단이란 깨진 항아리를 채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대의 안보학술대회 및 학술교류세미나는 석·박사과정 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제고하는 한편, 국내·외 학술교류 증진을 통한 민·군간 안보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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