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목함지뢰 도발은 미국 흉계” 주장
조선중앙통신 24일 ‘새 전쟁도발의 원흉 미국을 고발한다’ 상보
북한이 지난 8월 발생한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을 에 대해 "미국의 흉계밑에 북(한) 소행으로 둔갑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새 전쟁도발의 원흉 미국을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상보’를 통해 “8월의 조선전쟁 도발을 위한 제반 조건과 환경을 조성한 미국은 그 도화선에 불을 달도록 남조선 군부를 내몰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통신은 “남조선 군부가 초기 비물류실(빗물유실)에 의한 지뢰폭발로 인정하였던 군사분계선 남측 지역 헌병초소에서의 사고가 미국의 흉계 밑에 그 후 ‘북 소행’으로 둔갑하고 그를 구실로 반공화국 심리전 방송이 전 전선에 걸쳐 재개되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지난 8월4일 북한의 지뢰도발 사건 이후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폭발 잔해물이 북한군의 목함지뢰와 일치했다면서 북한 소행으로 발표한 바 있다.
북한은 DMZ 지뢰 도발을 수시로 부인하며 오히려 “북침전쟁 도발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한 모략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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