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비'? <北 스커드-노동-무수단, 그리고 KN-08 미사일>
북한군이 KN-08 여단을 전략군 예하 부대로 정식 편성해 사실상 이동식 ICBM인 KN-08이 실전배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우리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은 유사시 전략적인 목적에 따라 우리 군과 직접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최전선을 중심으로 전방과 중앙, 후방지역에 각각 ▲스커드 미사일 여단, ▲노동 미사일 여단, ▲무수단 여단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거리가 짧은 것은 비무장지대(DMZ)에 인접한 곳에, 사거리가 긴 것은 중앙지역과 후방지역에 배치해 놨다는 얘기다. 지금까지 알려지고 있는 북한 보유 스커드, 노동, 무수단 및 KN-08 미사일의 제원 등은 다음과 같다.
◈비무장지대(DMZ)에 인접한 곳에 배치된 스커드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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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드 미사일은 A~C형까지 확인되고 있다. A형 ·B형은 핵 ·비핵탄두를 장치할 수 있고 C형은 핵탄두 전용이다. 액체연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A형은 길이 10m, 지름 75cm, 사정 80∼100km, 무선유도장치를 갖추고 있다. B형 ·C형은 길이 12.75m, 지름 1.05m, 사정 700km, 관성 유도장치를 가지고 있다. 현재 400여기가 배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사분계선으로부터 90∼120㎞ 인근에 배치된 노동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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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미사일은 북한이 개발한 중거리 탄도미사일(북측명 화성 5호)로, 사정거리 약 1,000∼1,300km, 탑재중량 800∼1,000kg, 길이는 15m이다. 지난 1993년 5월 말 동해에서 발사실험을 했다. 한반도 전역은 물론 일본 도쿄(東京)와 대만의 타이베이가 사정권이다. 발사대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며 1997∼98년경 실전배치되어 현재 30여기가 운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분계선으로부터 175㎞ 지점에 배치된 무수단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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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B 또는 무수단 미사일은 소련의 R-27을 개량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이다. 사정거리 4,000km, 탑재중량 12,000kg, 길이는 12m이다. 노동보다 크기와 무게가 작아졌음에도 사거리는 2배 이상 늘어 4,000 km나 된다. 현재 30-50기가 운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최근 후방에 실전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KN-08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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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008년 북한에서 발견한 지대지 핵탄도미사일이다. 2012년 4월15일 김일성 생일 100주년 군사퍼레이드에서 최초로 공개한 미사일을 KN-08이라고 통상 부르고 있다. 중량 40톤, 길이는 17 - 20m로 추정되며 사거리는 12,000km나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미사일과 비슷한 러시아, 중국의 16바퀴 트럭의 이동식 미사일 무게는 42톤이며, 사거리는 5000~12000km 이상으로 추정 중이다. 현재 6기가 운용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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