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바꿔 ‘Grand Korea’ 통일한반도 시대 열어가자”
한국자유총연맹은 6·25 66주년을 앞두고, 북핵 규탄 및 평화통일 기원대회를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자유총연맹 서울지부 회원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평화통일을 촉구하면서 북한의 안보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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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상 도봉구 지회장은 규탄사에서 “핵무기는 인류문명을 파괴하는 절멸의 무기”라며, 우리가 북한 핵을 규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북핵이 1차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2차로 한반도 전체를 파괴하고, 그리고 종국적으로는 동아시아 대륙을 무력만이 지배하는 공포의 혼돈상태로 몰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하루빨리 ‘핵‧경제 병진’이라는 얼토당토않은 패착의 노선을 포기, 비핵화를 선택하고 개혁-개방을 통해 정상국가의 길로 나서도록 만들 것”이며, “이 같은 변화의 요구를 끝까지 거부할 때 김정은 정권은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외쳤다.
덧붙여 “북핵을 제거하지 않고는 남북 화해‧협력, 신뢰회복, 통일시대 개막 등 그 어느 것도 기대할 수 없는 헛된 꿈에 불과하다”며,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 북한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Grand Korea'의 통일 한반도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영선 서대문구 지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을 비롯한 무수한 도발행위는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합의를 위반한 명백한 도발이며 호전성을 드러낸 비열한 범죄행위”라며 비난하고, “최근 북한이 군사 도발을 자행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화 목소리를 높이는 저열한 술수로 대남갈등을 유도하고 있는 북한 식 이중적 모습에 결코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지회장은 또 “작금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값진 계기로 삼아 북한 핵문제의 당사자는 우리라는 사실을 냉철히 인식하고 지금까지의 안보불감증을 과감히 떨쳐내야 한다”면서,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북한의 비핵화를 압박하는 이 때에 함께 손잡고 대북제재의 강도를 더욱 높여 핵포기를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정은 정권을 해체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 자유‧민주‧통일의 기반을 닦는 일이야 말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맡겨진 시대적 소명이자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이 어떠한 유언비어에도 흔들림 없이 대국민 안보의식 결집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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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은 대회에 앞선 인사말에서 “이 지구상에서 이데올로기 문제로 싸우는 나라는 한반도밖에 없다”며, “하루 빨리 북한 독재정권을 종식시키는 것이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앞당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는 6·25를 상기하기 위한 전쟁터음식 무료 시식행사와 안보사진 전시, 태극기와 6·25책자 무료배부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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