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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를!

서울시재향군인회, 창설 64주년 맞아 안보포럼 및 안보결의대회 가져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0-13 오전 8: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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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재향군인회(회장 박성영)는 향군 창설 64주년을 맞아 12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강당에서 2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포럼 및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안보포럼은 김정은의 공포정치와 핵무기 공격 위협이 계속되고 있고, 세계 곳곳에서 무분별한 테러가 자행되는 등 한반도 안보환경의 변화가 요동치는 시점에서 임직원들의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 서울시 재향군인회는 향군 창설 64주년을 맞아 12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강당에서 2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포럼 및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konas.net

 1부 ‘북한 핵 위협과 대한민국의 대응’을 주제로 진행된 안보포럼은 윤판원 전쟁과평화연구소 연구원의 사회 하에 문성묵 KBS객원해설위원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한서희 자유총연맹 강사 등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문성묵(전 남북군사회담 대표. 한국국가전략연구위원) KBS객원해설위원은 먼저, "북핵의 현주소를 정확히 인식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북한의 1차 핵실험에서부터 5차 핵실험에 이르기까지 주목할 것은 핵탄두의 위력이 점점 강력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투하된 핵무기의 파괴력이 1만 5천에서 2만 톤이었다면, 북한의 5차 핵실험에서의 위력은 약 3만톤에 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북한의 핵이 소형화, 경량화로 완성단계에 이르렀고,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언제든 발사 가는한 현실은 미래가 아닌 바로 우리 코앞에 닥친 위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한반도에서의 핵전쟁은 김정은의 개인적 성향 만으로 발생하지는 않으며, 대한민국의 상황이 관건이라고 주장했다. 즉, 북한의 공격징후가 보이면 한국이 원점을 타격할 각오와 준비가 되어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변 대표는 그러면서 한국의 정치, 언론, 국민의 수준이 그런 준비가 되어 있다면 김정은은 도발을 하지 않을 것이며, 김정은의 측근세력도 목숨걸고 핵전쟁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의 좌익 언론이 우리 국민들을 겁먹게 하는데, 한국이 목숨걸고 대응할 각오를 하면 핵전쟁을 예방하고 김정은 체제의 종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 재향군인회는 향군 창설 64주년을 맞아 12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강당에서 2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포럼 및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konas.net

 2007년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한서희 씨는 "북한에 있을 때는 주민들이 '핵과 미사일이 우리를 지켜주는 무기'라고 믿었으나, 지금 북한의 친척들과 통화를 하면 '핵과 미사일이 밥을 주나? 쌀을 주나?'하면서 무심해졌다."면서 한류 열풍으로 한국의 실체를 많이 알게된 북한 주민들이 핵과 미사일에 대한 고나심이 줄었다고 말했다.

 문성묵 위원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독자적 군사력으로는 북핵을 막을 수 없으므로 킬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를 구축하는 것 외에도 주한미군의 전술핵을 배치하고 우리 자체의 핵무장도 선택지에서 배제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사드는 최대한 빨리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서희 강사는 "한국 젊은이들이 핵에 대한 두려움은 있으면서도 대비태세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북핵의 위험과 안보의 절실함에 대한 교육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포럼에 이어 향군 서울시회 회원들은 한반도를 전쟁상태로 몰아 넣으려는 김정은 체제의 종식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사드배치, 철저한 대북 압박, 자체적인 핵개발 추진과 전술핵 배치를 주장하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박성영 회장은 안보포럼에 앞선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북한 핵을 포함한 한반도 문제 해결과 동북아 정세를 예측하여 국가생존 전략을 세우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향군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국민을 하나로 만들고 서울시 안보지킴이로서의 역량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200만 서울향군 회원은 64년의 행군 역사에 걸맞는 안보주역이며 향군의 중심시란 자긍심을 갖고, 시민들로부터 추앙받는 안보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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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국가안보의 제 2보루로서 향군이 앞장서야 한다.

    2016-10-13 오전 9:28:12
    찬성0반대0
1
    2020.8.1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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