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국론 대통합 ‘정책연구위원 토론회’ 개최
19일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김경재)은 서울 중구 장충동 본부에서 국론 대통합을 위한 ‘정책연구위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여상환 국제경영연구원 원장의 특강과 토론회로 진행됐으며,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이희천 박정희기념재단 책임연구위원, 박태우 고려대 교수,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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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환 원장은 ‘나라의 혼(國魂)을 살리는 길’ 주제 특강을 통해, 고구려와 백제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었던 신라가 3국을 통일한 것은 국혼을 살리는데 전력을 다했기 때문이라면서 현재 대한민국의 안보위기에서도 국혼을 살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여 원장은 “대단히 잘못된 것은 반상(班常)을 구별해 사농공상(士農工商)으로 인간을 차등화시키고 노동을 경시한 것이 우리나라 쇠망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처음으로 상농공사 그 질서를 거꾸로 세우고 강건한 기풍을 일으킨 것이 박정희 대통령 치세의 20년 동안 우리가 일구어놓은 잘 살아보세, 함께 노래하고 함께 노력해서 나라의 기본을 다시 세웠던 것이 마침내 우리가 세계 10위권의 역사적인 국가로 발돋움하게 됐던 것이 아닌가. 이 기상이 다시 흐려지고 있어서 아쉽기 짝이 없다”고 새마을 운동과를 연계했다.
특히, 여 원장은 “우리의 경우는 이런 상무정신, 독립자존의 정신, 상공농사를 거꾸로 생산성 증대, 현장근로를 존중하는 풍토로 복원 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수천년을 살아왔던 가치규범을 다시 살려서 이들로 하여금 나라에 대한 충성, 내 땅에 대한 애착,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더불어 내가 이 땅에 살았으니, 이 시대를 위해서 한 역할 해야 하지 않을까 결단하고 깊이 통찰해 자기관리를 도모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재 중앙회장은 “최근 북한 핵에 대비한 사드배치 논란과 이를 비웃듯 북한이 자행한 5차 핵실험 등 대한민국이 안보적으로 위중한 가운데, 우리사회가 분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북핵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론을 통합하며, 이념과 정파를 떠나 튼튼한 안보체제를 마련해나가기 위한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할 때인 만큼, 국론통합과 대국민 안보의식 확립에 앞장서자”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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