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선언 제98주년 기념식 거행
우리나라의 독립을 최초로 발표한 대한독립선언(일명 무오독립선언)의 선포 제98주년을 맞아, 1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천도교 대교당에서 기념식이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광복회원, 삼균학회 회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사, 대한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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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독립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그 고귀한 희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삼균학회가 주최했으며 국가보훈처, 광복회 등이 후원을 했다.
대한독립선언은 1919년 2월 1일 중국 동북부 길림성에서 조소앙 선생이 기초하고 박은식, 신채호 선생 등 만주와 러시아 지역 등 해외에서 활동하던 항일독립운동 지도자 39명이 제1차 세계대전 종전에 맞추어 대한 독립을 요구한 독립선언이다. 음력으로 1918년 무오년에 선포되었다 하여 무오독립선언이라고도 한다.
대한독립선언(무오독립선언)은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선언으로 한민족 독립의 당위성과 무력 대일 항전을 전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 의의를 갖고 있다.
보훈처는 대한독립선언에 대해 3ㆍ1독립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등 항일 독립운동의 기폭제가 되었고, 나아가 세계 약소 민족들에게도 독립의지를 일깨우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 대외 독립선언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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