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文정부에 “사드 철회없이 한중 관계 어렵다" 엄포
이해찬 특사에 "사드 보복 조치는 분노한 중국의 민심 " 압박
중국이 지난주 중국을 방문한 이해찬 특사단에게 "사드는 중국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하는 위협”이라며 “실질적인 철회 조치없이 한중 관계는 어렵다"고 엄포를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측은 국회 비준 절차에 대해서도, "이미 배치된 사드를 정당화하는 수순 아니냐"며 "사드 보복 조치는 분노한 중국의 민심이 만든 일이고, 중국과 잘 지내야 한국도 잘 살 수 있다"고 압박했다.
이에 대해 특사단은 "문재인 정부 출범이 얼마 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고, 실무 접촉 등을 통해 중국측 우려를 해소해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지난 19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 푸젠팅에서 열린 이해찬 특사와의 면담에서 자신은 테이블 상석에, 이해찬 특사를 테이블 옆에 앉도록 좌석배치를 해, 마치 시 주석이 주재하는 회의에 이 특사가 참여하는 모습으로 좌석을 배치해 외교적 결례란 지적이 나왔다.
이해찬 특사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중국측 입장을 보고할 예정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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