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핵심 지휘관들, UFG 연습에 맞춰 방한
21일부터 실시되는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맞춰 미군 핵심 지휘관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20일 한국을 방문한 해리스 사령관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핵·미사일을 포함한 북한의 어떠한 위협으로부터라도 대한민국을 방위한다는 미국의 철통같은 안보공약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특히, 해리스 사령관은 “(미국이) 언제라도 싸울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의 미한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북한의 그 어떤 도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합방위태세가 굳건히 유지 발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존 하이텐 미 전략사령관도 한국에 도착했다. 하이텐 사령관은 해리스 사령관과 함께 정경두 신임 한국 합참의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후 한국 군 고위 당국자 등과 만나 한반도 상황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한 두 사령관은 21일 시작되는 UFG 연습을 참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VOA 방송은 “이처럼 미군 지휘관들이 동시에 한국을 찾는 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UFG 연습에는 미군 1만7천500명과 한국군 5만 여명 등이 참가한다.
올해 UFG 연습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공격에 대한 방어와 요격, 응징체계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연습이) 두 나라의 오랜 군사 협력과 양국 간의 약속, 지속적인 우호를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보장하며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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