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해리스 미 사령관 “대북 군사옵션 고려할 수 밖에 없어”

김정은의 수중에서 결합된 핵탄두와 탄도미사일은 재앙의 지름길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7-10-18 오전 9:23:55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해리 해리스 미군 태평양사령관이 과거에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대북 군사대안을 이제는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경고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사령관은 17일 싱가포르에서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많은 사람들이 대북 군사 옵션을 상상할 수없다고 말해왔지만, 나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것을 상상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이 상상할 수 없는 것은 북한의 핵탄두 장착 미사일이 미국 본토와 동맹국에 도달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해리스 사령관은 외교적 대북 압박책이 선호되는 대안이지만 이러한 외교적 압박책은 반드시 신뢰 할 만한 군사력으로 뒷받침돼야만 한다고 지적하고 미국 대통령이나 국방장관이 자신에게 원하는 것은 외교적, 경제적 대안이 아닌 군사적 대안(hard power options)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을 비이성적인 독재자(reckless dictator)로 지칭하면서 “변덕스러운 김정은의 수중에서 결합된 핵탄두와 탄도미사일은 재앙의 지름길(recipe for disaster)”이라며 “중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더 강한 대북 압박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12 월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한미연합연습 축소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
1. 들어가기2026년 8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인 지..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