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핵·WMD 방호연구센터' 창설
육군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핵·미사일)의 완전한 억제를 위한 한국형 3축체계의 개념 보강과 지상군 역할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핵·WMD 방호연구센터’를 창설했다.
육군은 19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 핵·WMD 위협 증대에 따라 방호체계의 연구 및 발전을 위해 우선 1단계로 지난 12일 육군사관학교의 기존 조직을 활용해 전문 연구기관을 출범시켰다고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연구는 개전 초 북한의 공격에 따른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민·관·군 통합 대응 체계를 연구한다.
이어 2019년까지 임무·기능·조직을 확대해 방호 관련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등 핵·WMD 방호 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육군은 다음 달 참모총장 주관으로 '북 핵·WMD 위협에 대한 국가적 대응과 지상군의 역할'이란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방호 및 피해복구 능력의 제고를 위한 지상군 역할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일 육군사관학교장 주관으로 진행된 창설식에는 방호연구센터장(대령 전성현),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 합참 핵·WMD 대응차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완태 육군사관학교장은 "연구센터 창설을 계기로 육사가 방호 정책과 기술, 안전관리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여 핵·WMD 억제·대응능력의 완전성 보장과 육군의 역할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축전을 통해 “방호센터가 북한의 핵·WMD위협에 대응하는 국가방호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대한민국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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